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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내려가보니 신비로운 문이 있었다. 그 문은 큰 자물쇠로 굳게 잠겨 있었다.
 
봄이 일행: 이건 혹시...
 
겨울이: 콩아, 열쇠를 끼워봐! 비밀의 문일지도 모르잖아.
콩이: 알았어.
 
끼이익! 열렸다!
가을이: 빨리 들어가보자^^
 
비밀의 문을 열고 나니 안에서 번쩍! 하는 소리가 났다.
그 안에는 수많은 책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었다.
 
여름이: 아휴~ 이 수많은 책들 중에서 <루킹 스톤 아쿠아루비>를 어떻게 찾지?
봄이: 그러게~
겨울이: 일단 찾는 시늉이라도 해보자.
 
한편 요정의 왕은...
 
요정의 왕: 그 말썽꾸러기 녀석들이 열쇠를 훔쳐갔다! 어서 나에게 끌고 오너라!
신하1: 폐하, 열쇠를 훔쳐간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.
        분명히 비밀의 문에 간 것이 틀림 없습니다.
신하2: 어서 가보시지요. 하지만 그토록 어린아이들이 비밀의 문을 찾을 수 있을지...
요정의 왕: 비밀의 문으로 가야겠다.
 
요정의 왕과 신하 둘은 비밀의 문을 향해 갔다.

 
 
콩이: 내가 꺠진 수정구슬 조각으로 왕이 무슨짓을 하는지 살펴볼게.
       으악! 어떻해! 얘들아, 왕이 이쪽으로 오고 있어!
???: 내가 도와줄게! 이리로 와~!
누군가가 봄이 일행을 창고로 데려갔다.

???: 내가 도와줄게! 이리로 와~!
 
누군가가 봄이 일행을 창고로 데려갔다.
 
봄이: 누구야? 누군진 몰라도 고마워!
아라: 난 아라라고 해. 여기에서 책 정리를 하고 있어.
가을이: 아라야, 그런데 부탁할 게 있어.
          너 <루킹 스톤 아쿠아루비>라는 책이 어디있는지 아니?
아라: 정리한지 오래되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800번 책꽂이에 있을거야.
가을이&겨울이: 빨리 찾으러 가자!^^
아라: 안돼, 얘들아! 지금 요정의 왕이 너희들을 찾으러 오고 있어!
가을이&겨울이: 알았어ㅠㅠ
 
요정의 왕: 니 또래만한 애송이 4명 못봤느냐?
아라: 저,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.
요정의 왕: 나는 오늘 밤 여기에 있는 책들을 모조리 태워버릴 것이다! 크하하하!
아라: 오늘 밤이요?
요정의 왕: 그렇다. 나는 이만 가보겠다.

아라: 오늘 밤이요?
요정의 왕: 그렇다.
 
봄이 일행: 이제 우리 어쩌지?
콩이: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! 빨리 그 책을 구해야 할 텐데...
       얘들아, 정말 미안해.. 나땜에 너희들까지 위험에 처했잖아.
봄이 일행: 괜찮아^^ 덕분에 재미있는 모험을 경험했는걸~
콩이: 얘들아...! 고마워!
여름이&가을이: 그보다 빨리 그 책을 찾아야 해.
겨울이: 아라야, 혹시 800번 책꽃이 어떤 칸에 꽃혀 있는지 아니?
아라: 아마 위에서부타 네 번째? 그정도에 있을껄.
봄이: 그런데 우리가 저~기 위에까지 손이 갈까?
아라: 그러면.... 아! 저쪽에 있는 의자 위에 올라가서 가져오면 되겠네!
여름이: 내가 올라갈께! 내가 제일 크거든.
 
그래서 여름이는 의자에 올라갔다.
 
겨울이: 뭐가 있는지 제대로 보여?
여름이: 밝지가 않아서 잘 안보여!
아라: 여기 촛불이 있어. 이걸 들고 찾아봐!
 
여름이는 아라가 준 촛불을 들고 800번 책꽃이를 자세히 살펴보았다.
하지만 책 제목이 다 요정 나라 글씨로 되어 있어서 어떤 것인지 분간하기 어려웠다.
 
가을이: 어떤 건지 잘 모르겠으면 책에 있는 그림을 봐봐!
여름이: 알았어.
 
여름이는 한 책을 골랐다. 안에는 역시 아쿠아루비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.
두번째도 젊어지는 물약에 대한 것만 있었고...
세번째는 과연 <루킹 스톤 아쿠아루비>일까? 아휴... 아니었다.
 
시간은 째깍째깍 가고 있었다.
밖은 점점 어두워져갔다.
 
봄이: 아휴~ 여름아, 좀 빨리 찾으면 안돼겠지? 벌써 7:30이야!
여름이: 나도 노력중이야.. 미안..
 
뚜벅뚜벅!
 
겨울이: 발소리가 들려!
봄이 일행: 혹시... 요정의 왕???
 
봄이 일행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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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ione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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